큰키에 호쾌한 장타, 갤러리들에게 가벼운 캡인사를 항상 꼬박꼬박하는 인기많은 여자 골퍼 바로 윤이나 프로입니다.
윤이나 프로는 2024년 오랫만에 정규투어에 복귀하고 차근차근 플레이를 예열하면서 참가하는 대회마다 타수나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갤러리들을 항상 몰고다니고 힘찬 응원을 끌어내는 윤이나 프로가 왜 공백기가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윤이나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생일 : 2003년 5월 2일
소속팀 : 하이트진로
소속사 : 크라우닝
입회년도 : 2021년 KLPGA 입회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재학중)
진주외국어고등학교(졸업)
창원남중학교(졸업)
신장 : 170cm
혈액형 : A형
MBTI : ESTJ
이력 및 에피소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4위 (2024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2024년)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9위 (2024년)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우승 (2022년)
KLPGA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2위 (2022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3위 (2022년)
KLPGA 투어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10위 (2022년)
KLPGA 투어 엠씨스퀘어 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 8위 (2021년)
KLPGA 투어 호반 드림투어 5차전 우승 (2021년)
KLPGA 투어 엠씨스퀘어 군산CC 드림투어 12차전 2위 (2021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7위 (2021년)
KLPGA 투어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 우승 (2021년)
KLPGA 투어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 2위 (2021년)
KLPGA 투어 호반 드림투어 4차전 2위 (2021년) (2021년)
KLPGA 투어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 2위 (2021년)
KLPGA 투어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8차전 2위 (2021년)
KLPGA 투어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우승 (2021년)
KLPGA 투어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 2위 (2021년)
KLPGA 투어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3위 (2021년)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선수권부최종 2위 (2020년)
제38회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고부 우승 (2020년)
Duke Of York Young Champions Trophy 우승 (2019년)
제43회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선수권부 우승 (2019년)
제23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선수권부 2위 (2019년)
제37회 블루원배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2위 (2019년)
NSW Amateur 우승 (2018년)
North Island U19 2위 (2018년)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1부) 1우승 (2018년)
제29회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 (2018년)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선수권부 3위 (2018년)
제35회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중부 우승 (2017년)
윤이나 프로는 어릴 때 부터 골프선수로써의 두각을 나타내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습니다.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항상 상위권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 스타성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고, 드림투어에서는 상금왕도 차지했었습니다.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자 마자 호쾌한 장타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고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바로 우승컵도 들어올린 윤이나 프로였지만, 이전에 참가한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해 3년 출전정지라는 큰 징계를 받았습니다. 단연 1순위 신인왕으로 거론되고 있었던 터라 더욱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윤이나 프로의 징계가 풀리고 KLPGA로 돌아왔지만 반기는 팬들에 비해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부 선수들이 있어 많이 힘들어 하는 가운데 올해 첫 투어경기에서 사과와 속죄의 인사를 하고 경기에 임하는 등 마음 고생을 하며 올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윤이나 프로는 징계기간 동안 참가한 미국 마이너 투어에서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엄청난 샷 비거리를 가지고 있는 윤이나 프로는 이글은 물론이고 버디도 잘 만들어내는 선수입니다. 황유민 프로, 방신실 프로 와 더불어 KLGPA 장타 돌격부대로써 큰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윤이나 프로는 실수에 대한 댓가를 충분히 받고 다시 좋아하는 골프로 돌아온 만큼 이제는 우리 모두가 마음 편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바라보고 지켜줘야 할 때입니다.
사진
윤이나 프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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