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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패션

[패션] 세인트 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리뷰 길도 밍콰이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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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룩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세인트 제임스.

이번 추석에 기분 낼 겸 세인트 제임스 매장으로 쇼핑다녀왔습니다.

매장에 길도 엘보 패치 없는것도 있었으나 캐쥬얼한 옷에 입을 일이 많았기에 귀여움이 더한 엘보패치로 구입했습니다.

평소 스트라이프 옷을 좋아하며 유행을 덜 타면서 데님,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하기 좋아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세인트 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모델(제품명) : 15GUIL R COUD KO
색상 : ECRU/PERSAN
사이즈 : T3
가격 : 138,000원 (백화점 5프로 쿠폰 사용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저는 키 162cm로 평소 상의 사이즈 55를 입으며 딱맞게 입을땐 85 넉넉한 사이즈를 원할땐 90사이즈를 입습니다.
매장에 방문하기전 길도와 밍콰이어 두가지를 생각해두고 갔습니다.
매장에서 길도 T2를 입어봤는데 눈에 보기엔 딱 맞아보였습니다. 하지만 목이 살짝 불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세인트제임스 길도는 보트넥이여서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며 세탁 시 옷이 수축되며 보통 한 사이즈 업해서 구입한다고 하셔서 T3를 입어봤는데 많이 커보이지 않고 목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막상 매장에 가서 보니 길도가 면의 질감이나 목라인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세인트제임스 길도는 탄탄한 면으로 되어있어서 단독으로 입기에 좋습니다. 
혹시라도 보트넥을 사고 싶었으며 살짝 루즈한 게 더 이뻐보여서 T3를 구입했습니다.
밍콰이어, 메르디앙은 보트넥이 아니라서 편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패치 종류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 패치
세인트제임스 길도 엘보 패치

 

면제품이라 입다보면 조금 줄어든다는 점원분의 말이 신경쓰여 세탁방법도 꼼꼼히 챙겨봤습니다.

세인트제임스 길도 사이즈가이드, 세탁법
왼쪽 길도 오른쪽 밍콰이어
왼쪽 길도 오른쪽 밍콰이어

 

길도와 밍콰이어를 비교하자면
길도는 가격이 138,000원입니다.

탄탄한 면재질이며 가을에 단독으로 입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보트넥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니 꼭 입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밍콰이어는 가격이 118,000원입니다.

부드러운 면재질이며 봄에 입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라운드넥으로 목 불편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브랜드 알아보기

노르망디 해변의 작은 섬 몽 생 미셸에서, 풍요로운 세인트제임스 마을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탄생합니다. (Since 1889)

최초의 세인트제임스는 울 스웨터였습니다.
노르망디의 선원들이 바닷가 추위와 습기를 막아주는 스웨터를 작업복으로 입기 시작하면서
세인트제임스는 마린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름을 딴 브랜드가 탄생합니다.

 

[세임트 제임스 역사]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 세인트제임스 마을의 시장이었던 레옹 레갈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입 창출을 위해
"Mouling du Prieur"라는 이름의 방적 공장을 설립합니다. 몽 생 미셸만 부근 소금 목초지에서 기른 양의
양모로 품질 좋은 실을 생산해, 니트 모자나 양말 등을 만드는 동네 잡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1889년, 레옹 레갈레는 방적 공장의 이름을 세인트제임스로 바꾸고 법인을 세웠습니다.
노르망디와 브루타니 지역에 실을 팔던 일은 과거로 남기고 직접 옷을 생산하기로 결심합니다.


품질 좋은 양모로 만든 스웨터는 물에 강하고 보온력이 좋아 금세 노르망디 선원들의 유니폼이 됩니다.
두툼한 스웨터에 'Chandail'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선원들 덕분이었습니다. 노르망디 선원들은 낚시
철이 아닌 시즌에는 영국으로 건너 가 마늘을 팔았는데, "Merchand da'il (마늘 팔아요!)"라는 말이
영국인에게는 "...Chand'ail(스웨터!)"로 들렸지요. 그렇게 세인트제임스 스웨터는 선원들과 뗄 수 없는
상징적인 옷이 됩니다.

해안 마을에서 탄생해 선원들에 의해 알려진 옷. 바다에서 태어난 브랜드의 시작이었습니다.

 

세인트제임스는 우연한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1956년, 프랑스가 3주일의 유급 휴가 제도를 도입하면서 바닷가로 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해양 레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당시 요트 대회 챔피언으로 인기를 끈 에릭 타바를리가 경기 출전 때마다 입은 스트라이프 옷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프랑스인들이 휴가를 떠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됩니다. 오랜 시간 쌓은 노하우로 품질을 인정받은 세인트제임스는 금세 마린룩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린룩 열풍은 70년대에 들어서도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프랑스 유급휴가가 4주로 늘어나면서 세인트제임스는 사업을 적극 확장 합니다.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계절 컬렉션을 만들어 셔츠나 바지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 전 세계로 수출을 시작하면서 세인트제임스는 휴양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입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발돋움합니다.

 

 

세인트 제임스 연예인

연예인들도 즐겨입는 브랜드 세인트 제임스.

세인트제임스 연예인

 

세인트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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