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SNL 주기자 24시간 연기모드라고 밝힌 배우 주현영 프로필 알아보기

집에서도 '24시간 연기모드'라고 밝힐 정도로 연기 열정이 남다른 배우 주현영
얼마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주현영이 출연했습니다.
주현영은 'SNL'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인기를 끌면서 2022년 소화제, 화장품, 카드 광고 등 13개 정도의 광고를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눈에 띄는 배우는 아니였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튀는 개성으로 주목받게 된것 같습니다.
오늘은 예능이면 예능 드라마면 드라마 모두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현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 김현영 (金賢英[훈음], Kim Hyunyoung)
출생 : 1996년 1월 14일[빠른생일] (27세)
경기도 파주시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0cm, A형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1989년생)
학력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 / 졸업)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 학사)[5]
MBTI : ISFP
데뷔 : 2019년 '내가 그리웠니' (단편영화)

이력 및 에피소드

2018년 스타디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월 17일 공개된 웹드라마 고벤져스의 '천사'역으로 첫 웹 드라마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고벤져스는 당시 스타디움에서 자사 소속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제작한 웹드라마로 주연 남자 배우 10명과 여자 배우 3명 전원이 스타디움 소속이었는데, 당시 본명 '김현영'으로 활동하던 주현영은 주인공들에게 능력을 준 '천사' 역으로 출연했다. 짧게 출연했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를 통해 첫 공식 데뷔를 했으며 2019년 10월 9일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2019년 7월 25일에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제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안유나' 역을 통해 처음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 기성 연기자와 같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웹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2020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2'에선 비중이 더 많이 늘어났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 9월 21일에 공개된 달핑스튜디오 제작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에서 주인공 유다희 역을 맡으면서 첫 주연 데뷔했습니다.
2020년 3월 13일에 공개된 라이프타임 제작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2'를 통해서는 여러 커플들 가운데 한 명인 정은 역으로 출연하여 현실공감 연애담을 잘 표현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주현영은
2021년 9월 4일부터 시작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시즌1'에서 '주기자'를 연기하며 고정크루가 되며 인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연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대학생이 발표를 하거나 취준생이 면접을 볼 때, 회사 신입이 처음 PT할 때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연기해 화제가 되었으며 2021년 9월 12일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본편 편집 영상인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첫 번째 하이라이트" 영상은 공개 10일만에 조회수가 400만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SNL 속 주기자의 모습을 통해 주현영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기존에 해온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시리즈 속 순진하고 천진한 여학생 안유나 역을 접하고서 놀라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SNL코리아 리부트'에서의 이 역할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과 청룡 시리즈 어워즈의 초대 여자신인예능상을 받았습니다.

배우 주현영은 SNL 시즌1~시즌 3까지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시즌3 주현영은 인턴 기자에서 정식 기자로 승진하며 꼰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새로 온 인턴기자가 선배님이라고 부르자 선배님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수줍게 웃던 주현영은 정시에 맞춰 온 인턴 기자에게 원래는 10분 전에 와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예전에 1시간 전에 오기도 했다고 웃으며 이야기하기도 하고, 오케이라고 대답하는 인턴기자에게 오케이는 반말이라며 스리슬쩍 꼰대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시즌3에 'MZ오피스' 속 주현영 씨가 맡은 캐릭터는 회사 생활 속 '킹 받는' 상황으로 웃음을 주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배우 주현영은 실제로도 '킹받는' 상황을 많이 겪었봐서 연기로 더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9월 18일에 기존에 안유나 역으로 참여해오던 웹드라마 시리즈의 새 시즌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의 대본 리딩 현장에 참여하며 시즌3의 합류 소식을 알렸습니다.

2022년 6월부터 방영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주인공의 친구 동그라미 역으로 출연으며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과 함께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보여주었고, 성격에 맡는 개성있는 옷과 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가 대박이 나면서 주현영의 인기는 더욱 상승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주현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우 to the 영 to the 우” “동 to the 그 to the 라미”라는 식의 '우영우 인사법'을 직접 만들었으며 드라마를 찍을 당시 진짜 술을 마시고 연기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 tvN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소현주 역으로 배우 이서진, 곽선영, 서현우와 함께 연기했습니다.

학창 시절의 모습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맡았던 순진하고 천진한 안유나의 캐릭터가 본인의 성격과 90% 정도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에 첫 주연을 맡았던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에서는 OST 'Something Special'을 직접 부르기도 했으며
원래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으며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했던 것인데 입학 직전에 진로를 확 바꿔서 연기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피아노 콩쿨에 나가서 상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배우 주현영은 가지고 있는 재능과 탄탄한 연기력까지 두루 갖춘 배우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