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부진 체격과 앳띤 얼굴, 그리고 차분한 스윙에서 나오는 정확한 샷까지 과연 신인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침착함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홍정민 프로.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곰돌이 푸우를 연상하게 하는 귀여운 이미지까지 있는 홍정민 프로는 리틀 박세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KLPGA의 신성 홍정민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생일 : 2002년 1월 22일
소속팀 : CJ오쇼핑
입회년도 : 2020년 KLPGA 입회
학력 : 건국대학교
신장 : 168cm
혈액형 : A형
이력 및 에피소드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 (2022년)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2위 (2021년)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위 (2021년)
KLPGA 볼빅-백제CC 점프투어 8차 우승 (2020년)
KLPGA 볼빅-백제CC 점프투어 7차 우승 (2020년)
KLPGA 볼빅-백제CC 점프투어 6차 우승 (2020년)
KLPGA 볼빅-백제CC 점프투어 5차 2위 (2020년)
국가대표 선발 (2019년)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우승 (2019년)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우승 (2019년)
제4회 아시아경제 호남 전국 학생 골프대회 우승 (2019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2018년)
홍정민 프로는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실력을 쌓다가 중학교 2학년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중학교 3학년때는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우승, 제2회 YG컵 우승을 하면서 유망주로써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시절에도 국가대표 상비군을 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우승했고, KLPGA 입회한 이후 점프투어에서는 3연속 우승을 하면서 KLPGA 역대최초로 점프투어 3개차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2002년생으로 많은 실력있는 선배 프로선수들과 루키로써 대회에 임하고 있는 그녀는 당연히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겨울동안 2022년을 위해 미국 전지훈련을 하며 숏게임 위주로 많은 연습해 정확한 샷을 많이 보여줄 수 있다고 하니 올해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LPGA에서 활약중인 김세영 프로를 롤모델로 뽑은 홍정민 프로는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닮고 싶다고 하는데 처음 만났던 김세영 프로가 해준 말을 항상 곱씹는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너의 플레이 자체에 집중해" 라는 그 말이 현재 홍정민 프로의 가슴에 새겨진 플레이 좌우명이 되었습니다.
박세리 프로의 신인시절과 많이 닮아 리틀 박세리라고도 불리는 괴물 신인 홍정민 프로의 KLPGA 첫 우승이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사진
홍정민 프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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