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극강의 빌런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일본 추리소설 랭킹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인 시가 아키라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현실 밀착 스릴러입니다.
오늘은 선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빌런 연기를 보여줄 배우 임시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필
출생 : 1988년 12월 1일 (34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풍천 임씨(豊川 任氏)
신체 : 175cm 60kg, B형
가족 : 부모님, 누나
학력 : 학진초등학교 (졸업)
엄궁중학교 (졸업)
구덕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 중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 중퇴)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 전문학사)
병역 : 육군 제25보병사단
(2017년 7월 11일 ~ 2019년 3월 27일)
소속사 : 플럼에이앤씨
소속그룹 : 제국의아이들
포지션
리드보컬
데뷔 : 2010년 1월 15일 제국의아이들 싱글 1집 Nativity
(데뷔일로부터 +4779일, 13주년)
종교 : 무종교
MBTI : ENFJ
별명 : 샨, 샨뜻, 임페코, 임시왕
이력 및 에피소드
배우 임시완은
2010년 1월 9인조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으며 포지션은 리드보컬과 비주얼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친친가요제 부산 예선에 참가하였다가 예선탈락했으며, 스타제국 캐스팅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습생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2009년에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제국의아이들'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주인공인 소주(처음처럼) 광고에 아주 짧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음색은 의외로 조금 허스키한 저음이라 발라드 계통의 음악들이 더 어울리며 실제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왁스의 '황혼의 문턱' 등 조용한 음악을 좋아한고 즐겨 부른다고 합니다.
미생 OST이자 첫 솔로곡인 '그래도..그래서..'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드라마 '트레이서','런온'에서 OST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배우 임시완은 제국의아이들 안에서 연기 활동이 고려되던 멤버가 전혀 아니었으나 '해를 품은 달' 오디션에 같은 그룹의 케빈, 정희철, 박형식과 함께 오디션을 봤고 임시완이 최종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연기를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01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어린 허염 역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극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무난하게 연기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드라마'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가 넘는 초대박 히트작이었으며 해품달에서 허염으로 첫등장하자마자 시청자들을 허염앓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로는 2012년 KBS드라마 '적도의 남자' MBC드라마 '스탠바이', 2013년 KBS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2014년 MBC드라마 '트라이앵글', tvN '미생'등 꾸준한 연기를 보여주며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특히 2013년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는 용공조작사건으로 억울하게 고문받는 대학생 진우 역할을 연기했으며 초반 통통한 고등학생, 후반 고문으로 피폐해진 대학생 연기를 위해 5kg을 찌우고 다시 10kg을 빼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물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을 대역이나 CG 등의 도움 없이 직접 연기했으며 각목등으로 구타당하는 씬을 촬영했으나 영화에서는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변호인'이 1천만이 넘는 관객을 넘기며 흥행했으며 이 영화로 임시완을 잘생긴 연기돌에서 배우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와 함께 연기했으며 영화 '변호인'이후에도 송강호, 곽도원등 출연했던 동료들과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변호인 개봉 후 영화 홍보활동에 주력하다가 선택한 드라마는 바로 MBC드라마의 '트라이앵글'이었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미생' 감독이 임시완을 장그래로 캐스팅하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2014년 tvN드라마 '미생'은 트라이앵글 이후 차기작으로
배우 임시완은 아무런 경험도 없이 직장이라는 낯선 공간에 홀로 내던져진 사회초년생 장그래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많은 지지를 받으며 대히트하였고 장그래를 연기한 임시완은 연기돌에서 배우로 수식어를 달리하게 됐습니다.
케이블 방송으로는 드물게 10% 가까이 시청률이 치솟았고 시청률보다 더 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키가 작아서 배역에 한계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tvN드라마 '미생'을 통해 배역에 잘 맞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7년 MBC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 역을 맡았으며 배우 임윤아와 함께 연기했습니다.
섬세한 감정연기와 감정이입되는 내레이션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6일 앞둔 2017년 7월 11일 25사단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군 전역 이후 복귀작으로 OCN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았습니다.
2020년 jtbc로맨스코미디 '런온'에 출연했으며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기선겸역을 맡았으며 배우 신세경과 함께 연기했습니다.
2022년 ENA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도서관 사서 안대범 역으로 연기했으며 배우 김설현과 함께 연기했습니다.
배우 임시완의 영화로는
2016년 영화 '오빠생각' 한상렬 소위 역을 맡았으며 2017년 영화 '원라인' 이민재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2017년 영화'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조현수 역으로 느와르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2017 제 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정식 초청되어 칸 영화제에 참석하였습니다.불한당은 프랑스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아 7분이 넘는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아이돌배우로 최초로 칸에 입성했습니다.
2022년 영화 '비상선언' 류진석 역으로 선하고 바른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사이코패스 빌런 역을 맡았습니다.
2023년 영화 '1947 보스톤' 서윤복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하정우, 배성우가 함께 연기하며
개봉 예정인 강제규 감독의 드라마 영화. 광복 후 태극기를 달고 출전, 우승한 첫 국제 스포츠 대회인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2월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 준영 역을 맡았습니다.
나미(천우희 분)의 스마트폰을 주어 해킹 프로그램을 심은 준영역으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안에서 데뷔 초반에 빛을 보지 못했으며 숙소 지킴이 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제국의 아아들 멤버인 광희와 통화연결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생활을 하고있지만 앞으로도 콘서트도 하고 춤도 배우며 가수활동도 포기하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멋진 도전이어가시고 더불어 가수활동도 끝까지 완성해나가면 좋겠습니다.
사진
임시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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