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골프
2024. 4. 11.
[골프] 앙증맞은 외모, 엄청난 비거리, KLPGA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KLPGA에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자프로선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는 KLPGA에 몇년전부터 막내동생같은 작고 귀여운 성장형 골퍼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황유민 프로입니다.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뜨릴것같은 큰 눈망울을 가졌지만 앙다문 입에는 고집스러움도 담고 있어 이 선수의 등장과 동시에 행보가 항상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입회 2년만에 서서히 잠재력이라는 단어를 실력이라는 단어로 바꿔가며 각종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황유민 프로는 다소 아담한 163cm라는 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폭발적인 스윙으로 시원한 장타로 공격적인 코스공략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플레이 스타일로 갤러리들의 끊임없는 환호를 받고 있는 황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