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넷플릭스에서 가장 핫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6부작 한국의 드라마 수리남이 바로 그것입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각색한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로 외국 드라마 부분을 휩쓸고 있는 오징어게임에 버금가는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연기내공 10단 황정민과 집중하게 만드는 몰입도 최고의 배우 하정우, 거기다 오징어게임의 박해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조우진, 스윗한 미남배우 유연석, 너무나 익숙한 중국의 연기파 배우 장첸까지 출연자들 라인이 이미 대한민국 연기계를 씹어먹는 분들로 배치한 수리남은 다소 짧은 6화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몰입도가 밤새워 정주행하는 것이 유행이 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의 이야기 전개의 핵심인물인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줄거리
드라마 수리남은 힘든 여건에서 열심히 살아온 강인구란 인물이 열심히 일군 사업을 접고 친구가 제시한 사업을 위해 남아메리카의 수리남이라는 나라로 떠나면서 재미난 전개가 시작됩니다.
남미의 작은 나라 수리남은 인구 50만의 작은 나라지만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세계 마약유통의 중심으로 나오고, 이 마약거래의 정점에 또 다른 주인공 황정민이 연기한 전요한이 있습니다. 극중의 전요한은 국내에서도 마약사범으로 쫓기다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는 작은 나라 수리남을 알게 되고 이 곳을 거점으로 삼는 악인으로 나오는데 겉은 개척교회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목사로 나오지만, 뒤로는 수리남 대통령도 좌지우지하는 거물 마약왕으로 묘사됩니다. 이 두 인물이 엮이면서 사건은 시작되고 전요한을 잡기위한 국정원 요원 최창호까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약왕 전요한을 잡기 위한 작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 러닝타임이 6시간정도니 한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
하정우가 연기한 강인구란 인물은 어릴 때 부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대한민국의 일반인입니다. 다만 아둥바둥 열심히 살다가 가족을 꾸리고 자식들은 자기와 같은 삶을 살게 하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지만 크게 개선이 되지 않고 사업에 트러블이 생기자 친구가 추천해 준 수리남 홍어 수입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남아메리카의 국가 수리남에 들어가게 됩니다.
능글맞은 언변과 센스있는 협상능력으로 돈을 요구하는 수리남의 군인들과도 잘 협상하여 사업이 안정화 되는듯 했으나 토착갱인 중국조폭 첸진이 이끄는 조직에 협박을 받게 됩니다. 이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개척교회의 목사 전요한인데
이 사람은 목사라는 가짜직업을 가지고 어둠의 사업을 하는 마약왕이었던 것입니다.
강인구는 전요한 정체는 모른체로 도움을 받아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었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홍어선박에 마약이 배달되는 상황을 겪게 되면서 마약사범으로 잡혀 들어가게 되고, 이 강인구에게 손을 내민 것이 국정원요원으로 수년간 전요한을 잡기 위해 추적해 온 최창호였습니다. 강인구는 본인의 사업과 전재산을 날리게 한 전요한에 대한 복수심과 돈을 벌기 위해, 최창호는 수년과 팀원들과 힘들게 쫓아온 마약왕 전요한을 검거하기 위해 의기 투합하게 되고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사실 극중 강인구는 일반인 사업가로써는 너무나 대단할 정도로 대담하게 협상하고, 판단하는 인물입니다.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총을 쏘고, 칼을 휘두르며 살인을 밥먹듯 하는 범죄자들인데도 말도 안되는 차분함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 가는 케릭터입니다. 더욱이 일반인으로써의 무기력함과 쫄림의 순간에는 어김없이 유도선수였던 과거를 살려 특기인 업어치기 한판을 구사해서 중간중간 통괘함까지 선사합니다.
극을 보다보면 왜 굳이 저렇게 까지 국정원에 협조하면서 사건해결에 목숨을 걸고 있을까하는 의문이 계속들게 되지만, 국정원 요원들보다 더 블랙요원처럼 냉철하고 전요한 체포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강인구를 보면 비현실적인 사업가 케릭터로서 계속 궁금하고 그 끝이 어디일지 몰입감있게 따라가고 있는 관객이 됩니다.
강한 부정애와 가족애를 가지고 혈혈단신 타지에서 생활하며,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돈을 추구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목숨을 걸고 마약왕 전요한을 잡게되는 대한민국 가장이자 영웅인 것입니다.
하정우 필모그래피
하정우는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나름 대배우에 반열에 들고 있는 배우입니다. 원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는 다작배우로 유명하지만 그는 천만관객 영화를 두개나 보유하고 있고, 2018년 8월에는 주연작 누적관객수가 1억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배우에도 등극했습니다.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은 너무 많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함하고 아~~ 그 배우라고 끄덕거리는 작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용서받지 못한자 (2005년)
: 군대 이야기를 너무나 사실적인 인물들이 묘사한 작품으로 능글맞은 하정우의 연기가 일품인 저예산 독립영화 입니다.
추격자 (2008년)
: 소름돋고 너무나 잔인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역을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함으로써 영화계에 하정우란 배우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입니다.
황해 (2010년)
: 궁지의 몰린 조선족을 너무 실감나게 연기한 하정우는 이 작품에서 리얼한 먹방이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2012년)
: 5공화국 무렵의 범죄와의 전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명배우 최민식과 캐미를 맞추며 실제같은 부산조폭연기를 남긴 작품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 군도(민란의 시대), 암살, 터널, 아가씨등을 작품에서도 열연하다가
신과함께 시리즈 (죄와 벌, 인과 연)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두 작품 모두 천만관객이상이 관람했습니다.
하정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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