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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후는 누가 챙기나

지어소프트(051160) 내맘대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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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객관적인 지표와 주관적인 의견을 모아모아서 관심주 분석을 해볼께요.

(초심자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지어소프트는 소프트라는 단어가 의미하듯이 IT기업인데요.

사실 이 사업분야가 코로나와 비대면배송 페러다임의 변화를 토대로 오아시스라는 유기농마켓 플랫폼이 두각되면서 완전 변모하게 되었어요.

새벽배송의 선두 쿠팡과 마켓컬리와 더불어 입소문에 의해 단단히 자리잡은 오아시스마켓 덕분에 지어소프트는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어요.

 

작년부터 확실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죠? 이유야 모두가 아시듯이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대신 집밥을 많이 해먹게 되고 그 원재료의 수급이 새벽배송 마켓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저 같은 경우도 오아시스마켓을 알게된건 2019년이지만 본격적으로 애용한 것은 2020년 초부터였어요.

지인의 추천이 크긴 했지만 몇번 배송시켜 먹어봤을 때 그 제품의 질이 정말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새벽에 배송되서 집앞까지 와 있고. 물론 새벽배송은 쿠팡이나 마켓컬리가 먼저 시작하긴 했지만 쿠팡은 일반적인 물품 위주, 마켓컬리는 반조리제품 위주로 구매했었거든요. 오아시스마켓은 신선한 원재료를 배송받아서 요리해먹었죠 머. 물론 다른 반조리제품들도 꽤 괜찮아요.

 지어소프트를 얘기할 때는 오아시스마켓을 언급안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얘기하게 되네요.

 

현재주가는 년초에 신나게 오르다가 약간 횡보중입니다.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이진 않구요. 연초에는 쿠팡 상장에 마켓컬리 상장설 등에 덩달아 관심받은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살짝 소외된 것 같기도 하구요 잠시 쉬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연초부터 꾸준히 오른 이유는 아무래도 그 실적이나 가치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봐요. 당근마켓, 마켓컬리 모두 조단위의 가치로 측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용하게 강한 플레이어인 오아시스마켓의 지어소프트는 시가총액이 3,300억 정도 밖에 하지 않거든요. 작년과 비교했을 때 많이 상승한 면도 없지 않지만 그 만큼 시장에서의 수익을 이루고 있고 그 성장곡선이 가파르기 때문에 현재의 가치보다는 최소 1.5에서 2배까지는 무난히 상승하리라고 판단됩니다.

 걱정스러운 부분은 오아시스마켓 플래폼내에 다양한 상품이 입점중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잘하고 있는 원재료 위주의 좀더 깊은 특화에 치중하는게 어떨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 시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카테코리를 늘리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걱정을 덜어주는 부분은 오아시스마켓이 준비하는 풀필먼트 서비스입니다. 

풀필먼트란 고객의 주문에 따라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찾아 포장하고 배송하는 모든 과정을 뜻하죠. 원래 판매자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상품을 업로드하면, 이를 소비자가 구매하고 전자상거래 업체는 다시 판매자에게 상품 배송을 요청한 뒤, 판매자는 배송 업체를 통해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내는 구조였는데요. 풀필먼트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기업이 제품의 보관과 배송까지 맡아 주기 때문에 유통 과정이 줄어 훨씬 빠른 배송이 가능합니다. 판매자는 자신의 상품을 미리 전자상거래 기업의 물류창고로 보내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물류창고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구조입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새벽 배송’이나 ‘로켓 배송’ 등은 모두 풀필먼트 서비스 덕분에 가능하죠.  아마존의 경우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를 보유했지만 풀필먼트 서비스만 제공하는 물류∙배송 기업들도 있어서 개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지어소프트는 자회사 실크로드를 설립해서 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준비하고 물류센터를 확보완료한 상태라고 해요.

 

 

증권사 분석에도 상승을 지속적으로 예측해주고 있는 상황이니 전 노후자금확보를 위해서 이 회사 주식을 샀습니다.

그리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같이 투자에 성공해보자는 거죠.

 

그 동안 놓친 투자와 성공한 투자를 기억해보면 확실히 주위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많았어요.

아래 오아시스 마켓 배송박스가 재활용때 많이 보이신다면 지어소프트를 눈여겨 보세요.

 

아 그리고 투자의 책임은 투자하시는 본인에게 있습니다. 아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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